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위해 종교, 인종, 국경 초월 행사 다채
[NGO글로벌뉴스=한서연기자]2015년 8월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달로 그 어느때보다 역사적인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최근에 다채로운 행사와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이슈가 되고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통일 뿐 아니라 각계각층 사람들이 모여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후손에게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줄 의무가 있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실향민, 6·25 참전 용사, 학생, 일반 시민, 외국인, 각계각층 인사, 종교인 등이 참여하는 인종, 종교, 국경을 초월한 범국민적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 평화를 위해 앞장 선 인물들을 추모하는 ‘평화의 인물 추모’ 부스, ▲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각오를 적어 만든 ‘평화의 바람개비’ 부스, ▲ 세계평화를 다짐하며 손수건에 핸드프린팅을 하는 ‘평화의 다짐’ 부스 등을 기획 운영해 행사가 열리는 곳마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신천지교회 이만희 대표는 지난 2010년 8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 6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일제시대 애국지사들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정신을 계승하여 국민대표 33인의 뜻을 모아 조국의 통일 염원하는 ‘조국통일선언문’을 선포해 국민적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조국통일선언문’을 통해 ▲ 남북 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결의하고, ▲ 국민의 뜻에 맞추어 통일을 이룩할 것과 ▲ 남북 국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것, ▲ 종교의 자유 등 네 가지 조항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조국통일과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실제적인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진행된 신천지교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전국적으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40여개 지역에서 8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