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무분별한 여러 인간답지 못한 대우를 받고있는 북한사람들의 내용입니다.
군인
최근 북한 군부대의 식량난이 심각해 상당수의 군인들이 영양실조 상태에 있으며, 일부 부대에서는 아사자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시마루 지로(石丸次郞) 일본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대표는 11일 데일리NK와 인터뷰에서 "현재 북한에서 식량난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군인들"이라며 "열악한 부대의 경우 절반 이상의 군인들이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시마루 대표는 북한에 거주하는 내부 기자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이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군과 주민들의 최근 식량 사정과 시장 동향 등을 전했다.이시마루 대표에 의하면 현재 군량미가 턱없이 부족해 '군대에 가면 영양실조에 걸린다'는 인식이 주민들 사이에 일반화되어 있다.현재 북한군인은 옥수수 300g과 소금으로 하루 버티고있다고한다. 이 때문에 군인들이 부대를 탈주하거나 주민들의 가축을 강탈하는 행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영양실조'로 요양 가는 군인 속출…부대 탈주하거나 도둑질 나서기도, 1990년대 북한이 식량난 시기를 겪으며 군대 내 식량사정도 좋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북한인권정보센터 (www.nkd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