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과 함께 한국사내변호사회를 이끌 집행부도 정해졌다.
부회장에는 양종윤(50·33기) CJ 부사장을 비롯해 김민교(51·28기), 김현옥(61·31기), 박종찬(49·35기), 신우철(51·33기), 유정훈(45·39기), 이영상(49·29기), 정재헌(54·29기), 채주엽(51·33기), 최준우(52·33기) 변호사 등 10명이 선임됐다.
이사에는 권기원(41·39기) LG유플러스 변호사, 금교현(41·39기) 한국증권금융 변호사 등 42명이, 감사에는 주성훈(49·34기) 법무법인 시헌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주요 사업 운영 경과 및 감사 결과도 보고됐다.
이완근 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에서도 회원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온 결과 회원 수는 2291명까지 늘었고 30개 이상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사내변호사 역량 강화 과정'을 새로 개설해 진행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종엽(59·사법연수원 18기) 대한변호사협회장과 김정욱(43·변호사시험 2회)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김학자(55·26기) 한국여성변호사회장, 김기원(37·5회) 한국법조인협회장,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 이영두 본보 사장 등 외빈과 사내변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사내변호사회 제6대 회장에 김성한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