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구 110만명을 의미하는 '110만 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바로 알리고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무궁화분화, 무궁화작품, 사진 등 전시 행사와 무궁화 그림그리기, 무궁화글짓기, 무궁화 사진콘테스트, 무궁화포럼, 무궁화 정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무궁화 기념식수, 수목 표찰 달아주기,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무궁화 떡ㆍ차 마시기, 무궁화 꽃 누르미, 노래하는 분수 쇼 등이 펼쳐진다.
축제를 앞두고 만석공원에는 무궁화 대목 860그루가 식재되고 무궁화 분화 1천810그루와 무궁화 연인 거리가 설치 또는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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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에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 "한반도에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산림청과 수원시가 주최하는 제2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개막돼 한반도 조형물 가득 핀 무궁화 주변에서 풍악패가 흥겨운 농악을 선물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110만명을 의미하는 '110만 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바로 알리고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12.8.17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