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91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에서 권지윤(수원 서호초 3학년)양이 직접 그려준 대통령 그림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직접 손으로 쓴 축하글을 카카오스토리 서비스인 '청와대스토리'에 올렸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신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세요"라고 적었다.
카카오스토리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최근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청와대는 지난달 29일 '청와대스토리'를 공식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