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돌봄교실은 4천24개교에서 3만7천426명, 토요 방과후학교는 5천982개교에서 42만8천76명, 토요 스포츠데이는 4천997개교에서 15만2천749명의 학생이 각각 참여했다.
일부 학교는 마술, 난타,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특기적성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몇몇 학교는 맛보기 프로그램(구미 상모초), 사제동행 활동(전주 풍남중), 교육기부를 통한 문화예술공연 관람(서울 천일중) 등도 진행했다.
교과부는 "일부 학교의 사전준비·홍보 부족 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10일부터는 정상적인 토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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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에는 운동해요'
- (서울=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개학 후 첫 주5일수업제가 시행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중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련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농구를 하고 있다. 2012.3.3 pch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