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글로벌뉴스=한서연기자) 마이스터고 청년 장인에게 시험인증업체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교육부 공동주최로 직업교육의 성공의 본보기인 마이스터고*와 기초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험인증업체**가 2015.9.10.(목)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났다.
* (마이스터고)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이번 행사에 전국 44개고 중 41개고 참석(
** (시험인증업체) 한국산업규격(KS), 국제표준기구(ISO) 등 표준을 바탕으로 시험·검사·인증을 하는 국내 2,400여개 업체 중,이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에스지에스(주) 등 55개소 참석
마이스터고가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시험인증과 같이 특정분야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시범사업의 시험인증분야가 이공계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직장임을 입증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