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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긴 반환점이다 - 졸리면 주무시던가?
    재인은 우여 골절 끝에 정상에 올랐지만, 내가 일등이 아니라 안철수와 단일화를 못하면 정권교체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파악한 철수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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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메모]임태희는 왜 남북 비밀회담을 털어놨나!
    부산지검은 최근 마사지 업소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25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부산경찰청 보안과 신모 경사(44)를 구속했다. 앞서 오락실 단속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업주로부터 2600만원을 받은 부산경찰청 소속 김모 경사(44)가 구속되는 등 부산지역에서만 전·현직 경찰관 5명의 비리혐의가 적발됐다.경기지역에서는 ‘그랜저 경찰’ 사건도 불거졌다. 수원지검은 지난 1일 수사 청탁 알선대가로 10억여원과 그랜저 승용차를 받은 혐의로 강남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모 경위(43)를 구속했다. 수사청탁 대가로 김 경위에게 1000만원을 받은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이모 경위(42)도 붙잡혔다. ‘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 이후 경찰의 부정부패가 연일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일일이 기사화하기도 힘들 정도다.“과거식의 부정부패는 더이상 경찰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 전·현직 경찰총장의 발언이 무색해질 지경이다.최근 검찰이 서울 강남의 한 대형 풀살롱(풀코스 룸살롱)을 압수수색했다. 이곳은 예전부터 “경찰에 정기적으로 상납을 하던 곳”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인근 룸살롱 업주는 “매달 경찰관 1명에게 500만원씩 상납하던 곳”이라며 “2차 성매매까지 하는데도 한 번도 단속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을 정도다.이 밖에 서울 서초동의 ㄱ룸살롱, 논현동의 ㄴ룸살롱, 선릉의 ㄷ룸살롱도 경찰관에게 정기적으로 상납을 해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터질 시한폭탄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셈이다.경찰은 그동안 비리 사건이 터질 때마다 10만명이 넘는 경찰관 중 비리 연루자는 극소수라고 말해왔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경찰관의 금품비리가 터지면서 국민들의 신뢰는 이미 땅에 떨어졌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경찰을 어떻게 믿느냐”면서 언론사에 제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최근 한 일선 경찰관으로부터 “아무리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녀도 경찰비리 사건 보도를 보면 맥이 탁 풀린다”는 말을 들었다. 요즘처럼 그 말이 안쓰럽게 들릴 때가 없다. ------------------------------------------------------------------------- 지난해 6월1일 북한 국방위원회로부터 메가톤급 폭로가 날아들었다. 5월 중국 베이징에서 남측이 비밀접촉을 하면서 ‘돈가방’을 건넸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부실하고 미숙한 대북 관리를 상징하는 단면으로 남북 관계사에 길이 남을 오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노동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2인자였던 이명박 정부의 공신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선을 넘었다. 19일 한 종편방송에서 2009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가진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의 비밀회담 내용을 공개해버렸다. 노동부 장관 시절 김양건을 여러 차례 만나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초안)에 서명했고, 북측이 국군 포로와 납북자 일부를 송환하는 대가로 남측이 경제지원을 약속했다는 게 요지다. 그런 그의 입을 두고 뒷말이 많다. ‘임태희-김양건 회동을 비롯해 현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두 차례나 합의했다가 무산됐다’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미 알려졌다. 당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도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만난 박주선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밝힌 것이다(2011년 10월26일자 경향신문 6면 보도).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보도가 나온 뒤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밀접촉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는다”고 했다. 비밀접촉 당사자로 지목된 김천식 통일부 차관도 관련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싱가포르 비밀 접촉의 후속 협의차 1개월 뒤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김 차관이 남북 당국자 간 공식 비공개 회담에 참석했다는 것 또한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그는 단 한번도 시인하지 않았다. 이번처럼 정권이 끝나기도 전에 당사자가 직접 비밀접촉을 떠벌리는 것은 유례가 없다. 대북 교섭자로서 결코 해서는 안되는 처신이다. ‘나는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노력했는데 남들 때문에 못했다’고 변명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낮은 대선 후보 지지율을 만회해보려고 선거용 불쏘시개로 망가뜨린 남북관계마저 이용하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입이 무겁다는 그 자신에 대한 평판까지 허물어뜨렸다. 임 전 실장은 어제 페이스북에 “지금도 ‘한 발짝만 더 갔었으면…’ 한다”는 해명성 글을 띄워놓았다. 깃털처럼 가벼운 언행을 보면서 남북관계조차 당장 입맛에 맞지 않으면 뱉어 버리는 이른바 ‘실용정부’의 맨 얼굴을 보는 듯하다. 이런 현 정권의 공과를 모두 짊어지고 역사의 심판을 받을 날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
    20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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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사덕 편, 유신은 수출을 위한 조치다!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30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8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7일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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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그)범죄 - 장준하 타살증거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3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2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1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0일
    20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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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지 마라! '유전무법'은 시작이다!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16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15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14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13일
    20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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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관 없다던 '장수장학회' 후원금 밝혀져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8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7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6일
    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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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측근, 제말이 딱 그말입니다!- 현기환 전의원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2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8월 1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31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30일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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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 남들 본다. 얼른 차에 타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26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25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24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23일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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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신간 -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다!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20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8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7일
    20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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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내 민주주의 회복에 중점???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4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3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2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1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10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2년 7월 9일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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